(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여웅·이하 군익법피)가 범죄피해자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군익법피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범죄피해자와 가족 등 20여명과 함께 순천정원박람회와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등을 둘러보는 ‘제1차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피해자와 가족들은 “범죄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경우 피해로 인해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다중이 이용하는 곳을 꺼려하는 경향이 많아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이번처럼 범죄피해자들이 군중들 속에서도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익법피 관계자는 “대부분의 범죄피해자들은 범죄와 재판 등의 과정에서 육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어 힐링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관심 등이 부족해 등한시 됐었다”며 “군익법피에서는 이들이 범죄 피해 이전의 생활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군익범피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을 근거로 지난 2005년에 설립돼 각계각층의 이사와 위원들이 피해자 의료지원과 법률지원, 상담지원, 긴급생활비지원 등 범죄피해자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