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일대 상가 등 8곳이 24일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 지방산단 군장에너지 인근 도로도 물에 잠겼다.
군산시와 기상대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새만금(비안도)가 130㎜, 선유도 86㎜, 산단(내초동) 67.5㎜, 내흥동 30.4㎜의 비가 내렸다.
월명동의 경우 이날 새벽 50㎜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만조시간(새벽 5시6분 783㎝)과 겹쳐 항도장 인근 오수관로가 역류, 인근 상가 8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우수역류로 한때 분변이 떠다니고 악취가 진동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군산시는 호우경보 발효와 함께 내항과 중동, 구암, 서해조선소 옆에 설치된 임시펌프 14대를 긴급가동하고 경포천 수위조절과 배수펌프를 가동했다.
또 침수피해가 발생한 월명동 항도장은 인근에 소방서 차량을 동원, 물청소와 보건소 방역을 실시했다.
역시 침수 피해를 입은 군장에너지 인근 도로에 대해서도 노면차 2대와 청소차 3대, 인력 30여명을 투입, 도로청소와 방역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