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아파트 발전기금을 횡령한 자치회장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군산경찰은 최근 아파트 공사업체들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A(73)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7월 10일부터 지난 6월까지 소룡동 한 아파트 자치회장으로 있으면서 4개 업체에 발전기금을 요구, 10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시설 업체(옷 수거업체, 배관공사 업체, 균열보수 업체 등)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기금을 요구한 뒤 자신이 관리한 통장으로 매달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