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치매 노인을 오랜 탐문 끝에 안전하게 귀가시킨 경찰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정진성(사진) 경위는 추석 당일인 지난 19일 오전 9시 25분께 삼학동 A아파트에서 딸을 찾아간다고 나선 고령의 치매노인 최모(92)씨가 길을 잃고 주위를 방황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 경위는 최씨와 대화를 시도했지만, 치매로 인해 대화가 불가능하자 주변 일대를 샅샅이 탐문해 최씨가 나운동 소재 B아파트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딸 등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딸을 찾는다고 집을 나가 소식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