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태환경시민연대회의(이하 군산생태환경)가 국내 최대 독미나리 서식지인 백석제 인근을 보호하기 위해 구불길 해제와 군산전북대병원의 신축을 반대하고 을 촉구하고 나섰다.
13일 군산생태환경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의 독미나리 자생지가 국내 최대 서식지”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현장 정밀조사를 마친 결과 강원도 횡성군의 독미나리 자생지보다 크고, 습지의 조건이 어느 습지에 비해 양호 하다“고 밝혔다.
또한 “주변에 수령이 3~4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왕버들 군락지 및 식충식물인 통발과 노랑어리연꽃등이 발견되고 있으며, 약 1m 이상의 이탄층이 형성돼 수 십 년간 안정화된 자연형태의 생태습지로 보존돼 있다”며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앞서 군산시는 지난 2010년 은파관광지∼상평 옥구토성∼백석제∼군산저수지(청암산 일대)를 잇는 구불5길(총 18.7㎞) 개통식을 가진바 있다.
또한 백석제 인근에 군산전북대병원을 지하 3층, 지상 8층 500병상 규모로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백석제는 기존 계곡의 형태를 이용해 지난 1945년 용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