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버스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다만 파업 돌입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 전북지역 자동차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지부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조합원 1962명 중 1410명이 투표에 참여, 61.5%(1206표)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전북 지역 23곳 버스 회사 중 이날 파업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전북고속, 전주고속, 시민여객 등을 제외한 20곳이 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전북지부 관계자는 “아직 파업 돌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동참할 생각”이라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