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총리가 자신의 국정경험을 담은 회고록 ‘국정은 소통이더라’를 오는 5일 출간할 예정이다.
이 회고록에는 1987년 명동성당에서 있었던 6‧10 민주항쟁 등 숨겨진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겨져 있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50년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두 번의 국무총리, 두 번의 서울시장, 세 번의 장관을 거친 만큼 그는 역사의 물줄기를 가르는 현장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이 경험을 토대로 그는 이번 회고록을 통해 “공인은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서도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행정의 9할은 대화와 소통이다” 등의 결론을 내놓았다.
한편 고건 전 총리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일찍이 행정고시에 합격, 37세에 최연소 도지사로 전라남도 도지사를 역임했다. 또 교통부(현재 국토해양부)장관, 농수산부(현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등을 거쳐1985년 정계에 입문해 제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권한대행까지 맡았으며 기후변화센터 이사장(2008), 사회통합위원장(2010)을 역임한 뒤 정계에서 물러나 현재 기후변화센터 명예이사장으로서 사회운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