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명절때면 지역의 대표적 장사(葬事)시설인 임피면 승화원과 봉황공원은 성묘객들과 이들이 타고 온 차량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린다.
아침 일찍 가족들이 성묫길에 나서면셔 상당수 차량들이 도로 갓길까지 주차하는 등 이 구간은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에 시달리는 게 일쑤.
이 곳 진입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군산시가 매년 명절때 이 같은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덜기 위해 이 곳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진입도로를 넓히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16억6000여만원을 들여 임피면 미원리 승화원과 봉황공원내 6000㎡규모의 부지에 150대가 들어설 주차장을 갖출 계획이다.
또 시는 현재 6m에 불과한 이 곳 진입도로를 10m로 확장하는 공사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에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시의회로부터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까지 받아놓은 상태다.
시는 빠른 시일안에 도시계획시설을 위한 결정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다음해 3월까지 주차장 조성을 순차적으로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명절때마다 반복되어온 차량 병목현상과 주차난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