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호 일대 철새도래지 전 세계에 재확인 각오
주관대행사 선정․곤충 관람관․CCTV설치 등 준비 한창
지난해 첫 행사, 국내외 관람객 70만명 방문 대성공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 금강호에서 오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2005 세계 철새관광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70만명의 관람객 유치에 성공한 군산시는 올해 두 번째 행사를 통해 금강호 철새도래지를 전국적인 철새 탐조 관광지로 재확인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30일 오후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7개 접수업체 가운데 1개사를 주관대행사로 선정했으며, 10월중순까지 철새조망대 9층 전시관에 사업비 1700여만원을 투자해 곤충 디오라마관(실제장면이나 상황을 확대 또는 축소해 만들어 놓은 것)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곤충 디오라마관은 나비 등 곤충 표본전시대와 생태전시대 등을 갖춰 관람객들이 곤충들의 서식형태를 표본 및 생태전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시는 또 사업비 4300여만원을 들여 철새조망대 내․외부에 도난방지 등을 목적으로 12개소의 CCTV 설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올해 철새축제 기간에 20여개국 조류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를 비롯해 희귀조류 박제품 전시, 나포 십자들녘 철새 탐조 투어,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