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조합장 최광돈)이 18일 장자도 선박주유취급소 개축식을 열고 어업인들에게 유류공급을 재개했다.
이날 개축식에는 관내 조합원 및 어업인들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장자도 선박주유취급소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자도 선박주유취급소는 1000드럼 크기의 탱크를 갖추고 1984년 11월에 설치돼 29년 동안 유류를 어업인에게 공급하며 어업인의 어로활동을 도왔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유류공급에 불편은 물론 유류누출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군산수협이 사업비의 70%를 국고와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노후된 급유시설을 교체해 유류누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동시에 선박에 유류의 직접공급이 가능해져 유류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광돈 조합장은 “기존에 비좁고 낡은 급유소 시설 문제로 조합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조업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 및 조합원에게 또 다른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어민복지를 위해 장기적인 대책을 세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