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 여성조직회원들이 3일 힘겹게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아름다운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군산농협 부녀회(회장 최경순)와 고향주부모임(회장 채규숙),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춘자)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공동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사랑을 실천했다.
군산농협 부녀회측은 연탄 6000장을(300만원상당)구입해 1500장은 6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사랑의 릴레이로 배달했다.
나머지 45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지역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장모 할머니는 “연탄창고가 비어가고 있어 올겨울을 어떻게 날까 걱정했는데 군산농협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춘자 회장(농가주부모임)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는 얼굴을 보니 봉사를 통해 오히려 가슴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여성조직들이 나눔에 앞장서 줘 고맙다”며 “군산농협 임직원들은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우리지역에 소외된 그늘이 점점 없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