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기본적 책무인 ‘바른 검찰, 일 잘하는 검찰’을 절대적 가치로 여기고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우현(47)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청장은 “21세기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군산과 백제의 숨결이 살아 있는 익산을 관할하는 군산지청에 부임해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한 “바른 검찰이 되기 위해서는 검찰권을 원칙과 기본에 따라 공정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사건처리 과정에서 있는 자와 없는 자, 가진 사람과 갖지 못한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검찰의 수사과정 역시 적법절차를 통해 투명하고 명확하게 이뤄져야 하고, 검찰의 결정이 사건 당사자들을 수긍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검찰 스스로 공명정대함을 잃지 않고, 검찰의 눈이 아닌 지역주민의 시각과 눈높이에 맞춰 사건을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일 잘하는 검찰이 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우선이다”면서 “정확한 사건 처리를 위해 내 가족의 일을 처리하듯이 수사에 성의를 다하면서도 상사와 부하직원들과 끊임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청장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반칙과 불법을 엄단하고, 공정하게 선거 사건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지청장은 전남 여천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연구관,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장, 법무심의관,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