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습생이 끈질긴 추격 끝에 범법자를 검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나운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이진호 씨.
실습생인 이 씨는 23일 새벽 교통법규 위반과 함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한 음주운전 피의자 A씨를 800m 가량 끈질기게 추격해 검거했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59%상태에서 약 2km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씨는 사이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현재 중앙경찰학교 소속으로 교육 중이며 지난해 12월 16일부터 8주간 군산경찰서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씨는 “그동안 8년간 사기업체에서 근무 후 공직에 대한 매력을 느껴 경찰에 입문됐다”며 “비록 늦게 시작한 경찰이지만 선배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후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은 이 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