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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딜레마를 씻어줘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11-0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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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은 시작부터 난제에 싸여 몸살을 해왔다. 아직도 말끔하게 씻기지 않고 발목이 문지방에 걸려있다. 법적 송사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11월 1일은 새만금의 날을 선포한지 3년째 되는 날이다. 환경단체는 천문학적 투자가 이뤄진 새만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잡아당기고 있어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주었다. 그러면서도 새만금은 세계 최장의 제방과 물막이를 눈앞에 둔 지금에 이르렀다.
 
새로운 국토 새만금은 무려 1억2000만평이라는 우리지도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단군이래 최대의 간척사업이다.
 
자연 그대로를 사랑하는 환경전문가들의 반대주장을 이해 못하는바가 아니다. 그렇지만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많다면 친  환경적 사업이라는 이해로 일찍 한 걸음 물러서서 성공적 사업으로 밀어줬어야 합리적이다.
 
전북으로서는 필요사업이 분명하고 국가도 세계화 차원에서 새만금의 국토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는 사업이다. 군산은 특히 새만금이 경제성장의 터전이며 신항만 건설의 적지라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기 때문에 조기 건설을 요구해 왔다.
 
새만금은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응하는 자원이다. 또한 태평양을 향한 동북아물류 교역기지로서 개발해야 할 당위성을 갖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세계 3대 미항(美港)수준에 이르는 아름다움과 일주항만으로 우뚝 서는 신항만 건설도 새만금이 있기에 가능하다.
 
국가가 필요한 수도권과 경쟁력을 갖는 지방도시 건설도 금강과 새만금 어반클러스터(도시집적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두텁게 해야 마땅하다.
 
그 새만금을 갯벌 논쟁으로 발을 묶어 터덕거리게 한다는 것은 과정이나 결과에서 모두 상처와 후회를 남게 할 뿐이다.
 
새만금의 날 3주년을 맞으면서 우리는 전북권역의 발전 축이 새만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이제 사업의 성공적 결실을 향해 정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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