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보험공단에서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의약단체장들이 16일 지지의사를 밝혔다.
앞선 지난 14일 건강보험공단은 (주)KT&G, 필립모리스코리아(주), BAT코리아(주)(제조사 포함)를 상대로 537억원의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군산시여성단체연합회를 비롯한 10개 시민사회단체와 의약단체장들은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은 흡연 폐해로보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소송”이라고 지지했다.
이어 이들은 “담배제조사는 담배제조 과정에서 첨가하는 유해 화합물의 성분을 밝히고 흡연으로 야기된 각종 암 등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심각한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운동 확산과 공단 담배소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