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가 맨홀에서 배관작업 중 질식해 쓰러진 근로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작업자 이모(44)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12분께 임피면 농공단지 오수관 맨홀에서 작업을 하다 질식해 쓰러졌고 이에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를 진행한 뒤 원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씨 등 2명은 오수관 맨홀 내부에서 배관작업 중 고인 빗물을 배수하기 위해 동력펌프를 30여분을 작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엔진에서 발생한 배기가스 및 산소부족으로 이씨는 질식되고 또 한명은 자력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준식 군산소방서장은 “맨홀 등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시 미리 공기를 불어넣어 환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작업해야 안전하다”며 “감시자를 배치해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