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지난 27일 기술보급과 직원 21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임피면 소재 배 과수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 부족과 고령으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모씨의 농가를 특별히 선정해 과수 봉지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과수재배농가는 1년 중 5~6월이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작업 등으로 인해 가장 바쁜 시기로, 이 시기에 때를 놓치면 일년 농사를 망치기 때문에 인력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농촌지도 공직자들이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기술교육도 실시해 농가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씨는 “바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고 나이가 들수록 농작업도 점점 힘들어져 올해 농사에 대해 걱정이 많았지만 봉사활동으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봉사활동, 농가지도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