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공모사업은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도시의 지역별 자연재해 위험성을 사전에 분석해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난 12일 군산시를 비롯해 선도 지자체 3개 지역, 공모 지자체 7개 지역 등 10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산시는 창원, 원주시와 함께 선도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전담팀을 배정받았다.
이를 통해 집중적인 컨설팅으로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을 수립해 ‘재해안전도시’ 성공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군산시는 해수위 상승에 따른 반복적 침수피해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저지대 내수 침수피해가 많은 해안도시의 특성을 강조했다.
또한 재해 유형별 도시계획 세부 반영방안과 각 단계별(자료수집, 분석 및 검토, 컨설팅, 자료활용)협조 체계 구축전략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덕주 도시계회과장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축척된 최신 재해 분석기법과 분석 자료를 활용한 체계적 대응 논리로 우리시 역점사업인 옥회천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논리와 도시계획 차원의 선제적 방재대책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