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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원도심 관광 전략 파국 우려\'

군산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근대역사경관지구가 편의시설 부족과 정체성 논란을 맞으면 시의 관광전략의 위기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7-11 10:50: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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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콘텐츠 부재 등 장기화될 경우 … 군산관광의 쇠퇴 불 보듯


군산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근대역사경관지구가 편의시설 부족과 정체성 논란을 맞으면 시의 관광전략의 위기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원도심지역의 경우 주차장 등의 부족으로 한 시설의 위기와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이 제대로 안되면서 관광객 유치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약 170억 원을 투입, 월명동과 영화동 등에 시대형 숙박체험관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근대역사경관사업을 추진해왔다.

 

1권역에는 시대형 숙박체험관 6동과 근린생활시설 4동, 종합안내센터, 중정형 정원 등을 갖춰 놓았고, 2권역에는 올해 말까지 근린생활시설 6동과 항일 항쟁관, 역사교육관 등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주변시설 등이 최근 몇 년 새 들어서면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특별한 관심을 끈 곳은 이들 시설보다는 근대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일본식 가옥과 그때를 기점으로 유명 빵집(이성당)과 음식점(중국음식점 등), 영화촬영장소(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철길마을 등) 등의 활약으로 상당한 가능성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이른바 스토리텔링에 따른 결과물이었다. 그동안 이들 시설과 맛을 기행하기 위해 매년 수 만 명의 외지 관광객들이 군산을 찾아 관광에 대한 희망이 되살아났다.

 

이들 관광객들은 시의 관광전략의 성공이라 보기보다는 군산을 다녀간 외지인들이 블로그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에 의한 소개나 인터넷 전파에 따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시의 관광객 유치 전략이 서서히 한계를 맞고 있는데다 중구난방에 가까운 접근으로 인한 피로감이 적지 않게 드러내고 있다는 안팎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웃 전주 한옥마을의 경우 매년 500만 명이 다녀간 관광메카이지만 전문가들의 토론회와 문제점 극복 방안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막프로젝트(막걸리 프로젝트)를 통해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문제는 주차장 부족 등 시설의 위기와 참여형 콘텐츠가 전무, 일정시점이 지나면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새만금관광전략에서 보듯 급격한 관광객 감소현상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다는 경험을 되풀이 할 우려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새만금은 주변시설이 보완되지 않은 상황에서 장기간 피로감이 노출되면서 평범한 관광지로 전락, 과거의 영광은 사라진지 오래다.

 

전문가들은 \"원도심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면서\"전통적인 음식점과 식품 등을 통한 군산만의 맛을 개발, 스토리 텔링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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