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숍이라는 간판을 달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군산경찰은 지난 17일 대명동 및 중앙로 2가에서 마사지숍을 위장해 성매매알선 영업을 일삼은 업소 두 곳을 동시에 급습해 A업소 주인 박모(여, 39)씨와 B업소 주인 강모(남, 42)씨 그리고 여종원 등 총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업소는 중앙로 2가에서 지난해 1월부터, B업소는 지난 4월부터 ‘마사지’ 간판을 내걸고 각종 스포츠마사지를 해주는 것처럼 위장한 뒤 업소를 찾은 손님들에게 성매매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7월 말까지 성매매 특별단속 기간임을 의식해 ‘아는’ 손님만을 받거나 믿을만한 손님을 받으면 간판 불을 끄고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속여 교묘하게 단속망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업소 중 한 곳은 인근 초등학교교로부터 불과 100m 떨어진 곳에서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법령에 의거 업소 폐쇄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산경찰은 성매매 특별단속 기간 중에도 여전히 성업 중인 업소가 또 있을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