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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관급공사 알선·뇌물수수 ‘관피아’ 적발

도로공사 발주와 관련해 이를 알선해준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전·현직 공무원과 도로공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입건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07 10:14: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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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발주와 관련해 이를 알선해준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전·현직 공무원과 도로공사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입건됐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무등록 도로시설공사 업체를 운영하며 비자금을 조성해 뇌물을 공여한 공사업자 1명과 그 대가로 뇌물을 받은 익산국토관리청 소속 전·현직 공무원 2명, 한국도로공사 출신 알선브로커 4명 그리고 무등록 업체에게 불법공사를 발주해 준 도로공사 임직원 6명 등 총 41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군산지청은 죄질이 중한 무등록 공사업자 A씨와 전 익산국토청 B씨, 전주국토관리사무소 C씨, 그리고 알선브로커인 전 한국도로공사 D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20명은 불구속 기소, 나머지 17명은 약식 기소했다.

 

군산지청에 따르면 A씨는 무등록으로 방초매트 설치공사를 하고 이 공사를 발주해준 대가로 익산국토청 B씨에게 3400만원 상당의 스토티지 승용차를 뇌물로 줬으며 국토관리사무소 C 씨에게는 1800만원의 현금을 뇌물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D씨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을 상대로 A씨의 방초매트 설치공사를 알선한 대가로 모두 2억16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지청 관계자는 “이번수사를 통해 관급 도로공사 관련 전국적으로 만연된 고질적인 비위 사실을 적발했고, 도로공사 발주과정에서 공무원 출신 알선브로커가 개입한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산지청은 앞으로도 관급공사 비리 등 부정부패사범 척결에 수사력을 집중해 이를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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