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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연도 주민 신서천화력발전소 피해 호소

개야도와 연도 주민들이 신서천 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피해대책위를 구성하고 환경영향평가조사에 개야도와 연도를 포함시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야도와 연도 주민들이 신서천 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피해대책위를 구성하고 환경영향평가조사에 개야도와 연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19 15:01: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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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와 연도 주민들이 신서천 화력발전소 건립에 따른 피해대책위를 구성하고 환경영향평가조사에 개야도와 연도를 포함시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서천 화력발전소 건립으로 개야도와 연도지역 막대한 어업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환경영향평가조사에 이들 지역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개야도와 연도 주민피해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나기운․장흥배, 이하 대책위)는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호소했다.

신서천화력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주)이 오는 201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1조6138억원을 들여 충남 서천군 마량리 서천화력 1,2호기 부지에 1000㎿급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립하는 것을 일컫는다.

하지만 중부발전은 지난 5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서(초안)내용에 대한 주민설명회만 가졌다는 것이다.

발전소와 지선으로 약 10여㎞밖에 떨어지지 않은 연도(6.5㎞)와 개야도(10㎞)는 환경영향평가서 조사 대상지역에서 제외됐다는 것이 대책위의 주장이다.

특히 대책위는 “개야도와 연도는 기존 서천화력발전소가 가동되기 이전인 1983년 이전만해도 전복의 경우 성수기에는 하루 300㎏이상을 수확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화력발전소에서 내뿜는 온배수와 오염수로 인해 생태계 교란으로 미생물이 사라지면서 전복 등 각종 해산물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고 주장했다.

또 “발전소 인접지역의 경우 김양식은 물론 어패류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해 30여년간 화력발전소의 온배수로 인한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83년도 발전소 가동 당시 차후 온배수로 발생된 피해를 조사해 보상해준다던 약속은 잊은 채 또 다시 신서천화력발전소 가동 3년후 피해용역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는 것은 지역 주민들을 거짓으로 속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기존 서천화력발전소의 가동으로 인한 30년간 피해가 발생한 만큼 당장 연도와 개야도에 대한 피해용역조사를 실시해야하는 것은 물론 신서천발전소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에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군산시와 전북도도 개야도와 연도가 환경영향평가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공사금지가처분 신청 등 법적인 모든 조치와 실력행사 등 강력한 투쟁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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