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올 첫 벼 수확이 19일 옥구읍 오곡리에서 이뤄졌다.
옥구읍 오곡리 신장마을 전창익씨는 이날 추석 차례용 햅쌀 수확을 위해 지난 4월 모내기를 한 후 4개월여만에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전 씨는 40대로 나이는 젊지만 20여 년간 농사를 지어온 쌀 전업농이며 마을 이장직을 맡고 있는 일꾼이다.
전 씨는 “올해는 벼의 생육기간 동안 적당한 기온과 일조량이 있었고, 특히 태풍의 피해가 없어 예년보다 수확량이 많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들에게 추석 전에 햅쌀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 씨가 심은 벼는 조생종(조평벼)으로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출수기가 빠른 강점이 있어 올해처럼 추석이 이른 해에 조기 재배용으로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