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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들 발빠른 대처로 사고 막아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4-08-26 17:12: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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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나포파출소(소장 이봉호) 김강희 경사 등 2명은 25일 새벽 A(63)씨가 “가정문제로 죽으려고 한다. 유서까지 썼으니 이제 농약을 마시고 죽어버려야겠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받았다.



이에 김강희 경사 등은 신속히 신고 장소에 출동, 만취상태에서 A4용지에 유서를 써놓고 농약을 막 마시려던 A씨를 저지했으며, A씨와의 상담을 통해 자살 포기를 권유했다.



당일 아침 나포파출소로 찾은 A씨는 “부부간의 갈등으로 자살을 시도했다”면서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도움으로 살 수 있었다. 앞으로 부부가 합심해서 잘 살아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날 중앙파출소 직원들도 골목길에서 불안에 떨고 있는 한 할머니를 발견하고 무사히 귀가시켰다.



박종순 경위와 김효준 경사는 야간 근무중, 파출소 주위를 순찰하다가 어두운 골목길 한구석에서 초조해하며 길을 헤메고 있는 박모(81) 할머니를 발견했다.



박 할머니는 추석을 앞두고 고인인 할아버지 산소에서 벌초를 마치고 오던 길에 서천행 버스를 놓쳐, 주변을 서성거리며 노숙할 곳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딱한 사정을 들은 직원들은 할머니를 안정시킨 후 주소를 확인해 서천경찰서와 공조를 통해 무사히 집으로 데려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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