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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명의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의 외식문화 선진화와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외식산업의 발전 도모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는 신뢰와 경쟁력을 갖춘 고래면옥과 고래설렁탕, 카페 드 크래프트 등을 운영, 성공적인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가 증가하면서 외식업 및 외식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2008년 8월 외식문화 선진화,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외식산업의 발전 도모 및 경쟁력 향상, 우수 농산물 활용의 극대화, 외식의 세계화 및 외식업 양적·질적 성장, 우수 브랜드의 세계화 지원 육성, 회원 간의 화합 및 권익 증진 등을 위해 출범한 외식업 및 외식산업 분야 사업자 단체입니다. 현재 윤홍근(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상임회장과 함께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출범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외식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하고 많은 일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기의 자영업자 극복을 위한 공청회를 주최하거나,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불량식품 근절 운동을 전개하고, 우리 농수산물 이용을 위한 캠페인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사)한국외식산업협회가 외식업 및 외식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일에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0년 4월 제1회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공동 개최·외식산업인의 날 제정 선포식 등을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제1회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 시험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초 식품 위생교육 전문기관 지정, 2015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외식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수행기관 선정 등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은 2015년 2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류체계 ‘외식운영관리’ 소분류 신설 및 ‘외식경영’ 세분류 신설, 2015년 7월 10일 산업계 주도 NCS기반 新자격설계 개발사업 수행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016년 5월 홍콩외식산업협회와 MOU 체결, 2017년 8월 안전보건공단과 MOU 체결, 2018년 9월 UN WFP와 MOU 체결(제로잔반 제로헝거 선포), 2020년 7월 고용노동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외식분야 위탁운영, 2023년 7월 비건진흥원과 MOU 체결, 2023년 10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MOU 체결 등 대한민국 외식업 및 외식산업 분야 사업자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12개 외식품목에 대한 가격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제도인 외식가격 공표제 ▲외식업체에서 국내산 농수산물을 사용할 경우, 의제매입세액 공제를 받게 되는데 이 공제율 상향 등은 직접적으로 많은 자영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책임도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문화 선진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외식산업의 발전 도모 및 경쟁력 향상 등을 위해 윤홍근 회장님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 같은 협회의 적극적인 모습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원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더욱 적극적인 협회 운영을 통해 소속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대표적으로 현재 일반음식점 신규영업자 식품 위생교육은 집합 교육만 가능했지만, 2022년 10월부터 신규영업자 식품 위생교육 온라인 교육 병행이 농림축산식품부 규제혁신 사항에 포함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식품 위생교육 온라인 교육은 기존 집합 교육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해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 음식점업 취업 대상자 특화·전문교육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에 서비스업 중 음식점업에 대한 비전문 외국인력 시범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인력 공급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다양한 일을 하고 계시지만, 지역에서 친숙한 (주)고래·(주)고래푸드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20년 넘게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고래면옥과 고래설렁탕, 카페 드 크래프트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 한분 한분에게 성심을 다하다 보니 많은 분께서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꿈이라 하기엔 소박할 수 있겠지만, 맨 처음 고래면옥에서 냉면을 시작할 때부터 지역의 맛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좋은 음식이고,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건강함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조금씩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을 대표하는 맛에서 시작된다는 저의 소신과 철학이 지역 발전과 결합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래면옥과 고래설렁탕, 카페 드 크래프트 등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송명의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립군산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쳤으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AMPFRI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주)고래·(주)고래푸드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외식분과 이사장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사,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상임회장 등을 맡아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찰청장 감사장 ▲미래지식경영원 지식경영 대상 ▲신지식인 중소기업 대상 ▲한국재능기부협회 재능나눔 대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2020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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