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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과 새만금에 많은 기업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많은 악재에도 이 같은 호재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기 위해서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며, 원스톱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이 그 시작일 것이다.

 반가운 소식은 시가 투자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결하고 원스톱으로 종합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 원스톱 TF팀 회의’를 개최, 적극적인 기업의 파트너 역할에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용인력 확보 및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력공급 ▲화학 안전사고 대비 ▲도로시설 확충 ▲산단 도로·가로수·가로등 관리 ▲교통체계 개선 ▲용수공급 및 폐수처리 등 기업의 개선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검토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인허가 행정처리를 비롯한 유틸리티, 인센티브,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사항에서도 14개 관계부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원 업무를 더욱 확대·강화하기로 했다.

 기업지원 원스톱 TF팀이 군산과 새만금 산단의 기업 유치가 가속화하고, 투자기업이 조기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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