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9년째 귀농귀촌 인구 유입 ‘1위’ 완주군…군산시 ‘고민해봐야’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마련 필요

변순명 시민 기자()0000-00-00 00:00:00 2024.07.15 09:39:3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완주군 도시민 팜투어.

 

 지난해만 8,300여 명이 귀농귀촌한 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9년 연속 도내에서 귀농귀촌 인구 유입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 같은 배경에 ‘탄탄한 귀농귀촌 정책’이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 ‘완주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완주지역 귀농귀촌 가구 정착을 지원해왔다.

 

 또한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귀농 행복주택 등 귀농귀촌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가구에 주택매입·신축·수리비 지원, 농지매입·임차비 지원, 교육훈련비, 이사비용, 영농정착장려금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특히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늘면서 완주군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직면한 타 지자체와는 다르게 인구 증가세에 있다.

 

 이에 지난해 말 인구 26만명 선이 무너진 군산시는 완주군을 롤모델 삼아 좀 더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정주 인구뿐 아니라 ‘체류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생활인구’도 지방소멸과 인구증가 방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출향인이나 관광객·체류자를 포함한 관계인구·생활인구 늘리기와 관련한 맞춤형 시책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