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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젖다,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

내달 25일 초원사진관 일원서…30초 영화제 공모전도 진행

김서아 시민 기자()2024-07-26 12:00:29 2024.07.26 11:58: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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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영화가 주는 낭만과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골목길 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군산을 대표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추억하게 만드는 골목길 축제와 30초 영화제 공모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꼽자면, 한석규와 심은하 주연의 멜로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저절로 떠오른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촬영지 초원사진관은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명소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된 지역 명소가 관광객들 유인하며 지역의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내달 25일 초원사진관 일원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골목길 축제를 연다. 골목길 축제에서는 8월의 크리스마스 30초 영화제 공모전 시상식과 프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 30초 영화제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모전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군산으로의 여행을 자극하는 작품이면 되는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5일까지 주제와 관련된 모든 규격의 30초 영상을 출품하면 된다.

 

 이처럼 ‘영화의 도시’ 군산에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감성에 젖어 들 수 있는 특별한 골목길 축제와 30초 영화제 공모전에 참여해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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