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증가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동안 전북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해 군산세관을 통한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3억6천979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세관장 김철수)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전북지역 수출은 9억6천832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수입은 5억9천852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3월 한달동안 도내 수출은 3억5천213만불로 전월대비 9% 증가했으며 수입은 2억2천225만불로 전월대비 18% 증가해 무역수지가 1억2천988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도내 수출증가요인은 전북지역 수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까이 큰폭 증가한 데다 전북 수출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고성장 및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 경기회복으로 해외수요 확대가 계속 이어진 덕택이다. 또 수입증가요인은 업체의 설비투자 증가로 인해 기계류 등 자본재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60% 가량 증가하고, 중국의 고성장으로 옥수수, 사료, 원목, 철강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수입증가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무역수지는 전년동기 대비 355% 증가한 3억6천979만불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1/4분기 무역흑자 규모 중 최대 금액이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급증한 2억2천만불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의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1억1천400만불로 지금까지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앞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