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성복지관 부녀상담소장으로 재직중인 김혜춘(52)씨가 지난 8일 제32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남다른 효행을 실천한 공로로 영예의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김 소장은 당뇨합병증으로 시각장애인이 된 82세 모친과 20여년전부터 협심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83세 부친을 혼자서 부양하며 적지않은 의료비를 감당하는 등 평소 와병중인 양친 부모를 지극정성 봉양해왔다. 김 소장은 현재 하루종일 누워서 생활하는 모친의 대소변 처리를 퇴근 후 독신의 몸으로 도맡아서 해결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양친을 지극히 봉양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두 차례의 교통사고로 척추를 다쳐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큰 오빠와 조카들을 위해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남다른 가족애를 실천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혜춘 소장은 보건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난 30여년동안 부년상담원과 사회복지사로서 여성복지 분야에 재직하면서 저소득 계층 여성보호와 직업여성의 권익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