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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야도항로, 주민민원 장기화 속 우려만 커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5-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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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주민들이 제기하고 나선 개야도항로 관련 민원이 해법을 찾지 못한째 장기화하고 있다. 개야도 주민들은 연안여객 항로가 내항에서 외항여객부두로 이전한 지난 3월 하순 이후 항로가 기존 개야수로에서 외항 명암수로로 변경되면서 개야훼리호의 복원력 저하 및 선박 전복사고 우려 등 안전상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다수 주민들은 현재의 개야훼리호 자체가 안전상 문제가 많다며 신규 여객선 건조를 요구하는 반면에 또다른 일각에서는 여객선 건조 보다는 기존과 같이 내항으로 항로를 변경시켜줄 것을 원하는 등 다소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견해가 대립하자 관할기관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만큼 통일된 의견을 단일화해 제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구해 놓은 상태이다. 하지만 지난달말 옥도면민의 날을 맞아 열린 이장단 회의에서는 개야도 일부 주민을 제외한 대다수 주민들이 여객선의 정시성을 중요시 여겨 기존 내항 여객터미널 보다는 외항 여객부두에서의 출발을 선호하는 등 주민들간 의견이 다소 대립되고 있다. 고군산을 운항하는 여객선사 측도 정시성을 맞추기 위해 3월 하순 외항으로 부두를 이전한 이후 50여일이 지나면서 가뜩이나 토사퇴적이 심한 내항의 여객항로 퇴적 현상이 더욱 심각, 이제 내항에서의 운항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개야도 일부 주민들은 『관할 기관인 군산해양청의 소극적인 민원해결 방식과 주민들의 일부 첨예한 견해차 속에서 민원의 본질이 흐려진채 차일피일 시간만 흐르고 있어 자칫 주민들이 주장하는 선박 안전성 미흡 등의 우려만 더욱 커지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따라 낙도보조항로인 개야로를 운항하는 개야훼리호의 안전성 문제가 표면으로 떠오른 만큼 주민들에게만 해법을 떠넘길게 아니라 안전성 검증 등을 위해 군산해양청 등이 적극 나서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를 씻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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