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중국 청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취항이 당초보다 보름가량 늦은 7월중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측 선사인 주식회사 세원페리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오후 군산시를 방문해 강근호 시장에게 취항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군산항 입출항 요일 조정문제로 외항정기여객운송사업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며 『7월중순쯤 첫 취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군산과 중국 청도를 운항할 한중 국제여객선은 승객 530여명과 컨테이너 100개를 적재할 수 있는 1만800여톤급으로 중국 청도와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중인 중국측 선사 홍다 유한공사 측이 40%의 지분, 세원마린타임 측이 60%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근호 시장은 이날 보고에서 첫 취항시기 및 한국과 중국의 지분 배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취항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