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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청도 국제여객선 9월6일 취항 확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8-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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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역항인 군산항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군산-청도간 한중국제여객선 취항이 오는 9월6일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측 선사인 자동차수출 전문회사 (주)세원마린타임 관계자는 10일 그동안 행정절차 진행 등으로 취항이 지연돼온 군산-청도간 한중국제여객선이 다음달 6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 중국 청도 신홍다 국제화운 유한공사와 한중합작법인설립 조인식을 갖고 당초 오는 18일 취항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중국 교통부와의 면허비준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부득이 취항일정을 다음달 초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군산-청도를 운항할 한중합작법인 청해윤도(주)는 지난 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외항정기여객운송면허를 교부받아 사실상 국내에서의 취항준비를 마쳤다. 한중합작법인 청해윤도(주)는 한국 80%, 중국 20% 등 총자본금 200만불을 투자해 설립했으며 군산과 중국 청도에 각각 지사를 운영한다. 이 항로에 투입될 여객선은 (주)세원마린타임이 구입한 1만830톤급 국제카페리 「세원1호」로 명명됐으며, 여객정원 300명과 컨테이너 20TEU 100개를 적재할 수 있다. 세원 1호는 군산항에 매주 월 수 금요일 10시에 입항해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 토요일에는 12시에 출항하는 등 주 3왕복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편도 18시간 소요된다. 군산항만 일각에서는 이번에 취항하게될 군산-청도 국제여객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20%의 지분을 보유한 중국측 파트너의 영업의지와 파트너쉽 발휘가 주요 관건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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