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군산항을 통한 전북지역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 현재 전북 수출액은 23억4천442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72% 증가했고, 수입액은 29% 증가한 14억3천951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전북 수출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자동차의 경우 지난해보다 180% 이상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수출증가 요인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 및 중국의 고성장으로 해외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수입이 증가한 이유는 수출에 사용되는 원자재와 자본재 등 수출용 물품 수입이 증가함은 물론 원목·사료·옥수수 등 원자재 값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역경제계 인사들은 군산항을 통한 수출증가는 고무적으로 평가되지만 수출 품목이 지나치게 자동차 한 종목에 집중돼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출품목 다변화 전략이 요구된다고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