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도간 한중국제여객선 취항이 오는 9월6일로 확정된 가운데 군산시가 이 항로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이달 중순 전라북도 관광협회 임원과 군산시내 여행사 대표, 운항선사인 청해윤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상품 개발 등 항로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데 이어 군산-청도항로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전라북도 소재 대중국 무역업체와 충남권, 전남권 기업 등 265개소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역협회 지부 및 전북도내 여행사 등에 공문과 홍보전단을 발송, 군산-청도항로의 취항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광주·대전·충남·전남북 교육청을 비롯해 군산지역 초중고·대학교 등에 취항 홍보 공문을 보내 각급 학교에서 수학여행 계획 수립시 참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산시의 이러한 취항 홍보계획은 과거 군산-연태 항로와 군산-청도 항로가 취항이후 경영난으로 운항 중단되는 아쉬운 선례를 보여줌에 따라 이번 만큼은 항로를 활성화시켜 명실공히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는 군산항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바람직한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