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6부두 항만시설 사용료가 내년 말까지 50% 감면될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화물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군산항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봉섭)은 7일 『해양수산부가 군산항 신설부두의 항만시설사용료를 2005년까지 50% 감면토록 방침을 정했으며, 2006년도 이후 감면여부는 2005년말경에 재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산항 6부두 임대료 감면 여부도 현재 해수부 차원에서 검토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군산항 신설부두의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부두운영회사의 부담이 줄어들고, 6부두 화물유치 활성화 등 부수효과가 기대된다.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군산항 6부두는 양곡부두인 61번·62번 선석의 경우 (주)선광이 2004년까지 240억원, 컨테이너부두인 63번·64번 선석은 군산항컨테이너터미널운영(주)에서 2007년까지 13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해양수산청과 군산상공회의소, 전북도 각 기관단체 등은 6부두 조기활성화를 위해 항만시설사용료와 임대료를 개장일로부터 3년간 50% 감면해주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