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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국가산단 분양가 인하 시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9-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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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가 높은 편이어서 이를 시급히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의 인하방안 발언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여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군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역의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는 산업단지 내에 기업이 유치되어야만 내실 있는 추진이 가능한 사업이다. 여기에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는 단지 내에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미니신도시 조성까지도 고려하고 있어 기업유치가 산단 혁신클러스터 성공여부를 결정하는 셈이다. 그러나 군산지역 군장국가산업단지의 경우 482만평이 조성됐지만 현재 분양율이 53%로 저조한 편이어서 군장국가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장국가산업단지의 분양이 이처럼 저조한 이유로는 대체로 39만원대의 비교적 높은 분양가와 대필지 조성에 따른 분양의 어려움이 꼽히고 있다. 이 중 높은 분양가를 인하하는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군장국가산업단지 분양율 상승을 기대할 수 없어 정부와 자치단체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책마련에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익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열린 군산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간담회에서 산자부 관계자가 군산지역 산업단지의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분양가를 절반 가량인 20만원 이하로 낮추고 차액을 정부와 전북도 등이 분담하는 방안도 있음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날 간담회에서 한차례 논의 이후 정부와 자치단체간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감감무소식의 상태여서 올해 말 본격 전개되는 군산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추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지역 상공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은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이 보다 적극 나서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벌여 군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분양가 인하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군산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는 올해 말부터 본격 추진돼 오는 2006년까지 총 6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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