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실련은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네경제 살리기운동」 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동네경제 살리기 운동은 최근 군산지역 재래시장이 군산시와 상인들의 꾸준한 현대화 노력에 힘입어 깔끔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멀고 불편해서」「쇼핑 환경이 쾌적하지 못해서」「주차시설부족」등을 이유로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멀리하면서 가중돼온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동네경제가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함은 물론 시민 생존의 근거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다 수익이 다시 지역경제로 투자되는 점을 고려할때 지역자본 역외유출을 차단하는게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경실련 관계자는 『이 운동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 관계부서에 동네경제살리기 전담부서를 설치를 비롯해 대형유통점이 더 이상 진입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기존 대형유통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의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실련은 지난 21일 오후 공설시장 인근 구 우풍화학 부지에서 추석제수품구입을 재래시장에서 하자는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