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특장차 클러스터가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17일 폐막된 2004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행사에 참여한 한국특장차협회 일부 회원사 관계자들이 자동차엑스포 기간중 강근호 군산시장과 투자상담을 벌인 결과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특장차 20여개 업체가 한 곳에 입주할 수 있는 부지마련 등의 행정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특장차 관계자들은 국내 153개 한국특장차협회 회원사 가운데 실적이 우수하고 재정이 튼튼한 20여개 업체가 군장산업단지 내에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조성키로 했다며 컨소시엄을 이뤄 410여억을 투자해 내년부터 군장국가산단 내 10만여평의 부지에 집적화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특장차협회 최길호 이사(익산 평강특장차 공업대표)는 ¨특수한 자동차를 생산하는 특장차 회사들의 집적화를 위해 관련업체들과 논의를 한 결과 자동차메카로 급부상하는 군산을 최적지로 판단했다¨고 말하고 ¨군산은 GM-대우 등 완성차 회사와 자동차 부품업체가 많아 상대적으로 유리한 이점이 있다¨며 강력한 투자의욕을 보였다. 이들 특장차 업체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만간 클러스터를 위한 협의를 거친 뒤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2개의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14만평의 자동차부품직접화 단지 조성이 완료된데 이어 26만평의 부품단지 추가조성을 앞두고 특장차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군산이 명실공히 자동차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