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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반영 저가상품 업소 늘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2-0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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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 군산지역 일부 상점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버린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저가상품업소가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 군산지역 대표적인 저가 업소는 일명 1000냥 백화점. 천냥백화점의 경우 매장안에 있는 모든 제품을 천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가정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또한 일부 학생들의 경우 펜시점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실효성과 제품성까지 두루 갖춘 천냥 백화점의 물건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지역에서도 지난해 고속터미널 뒤 1곳뿐이던 천냥백화점이 올 들어서만 시내 영동지역과 군산대 정문 앞, 나운동 미즈베베 산부인과 옆 등 3곳이 각각 『Olnly One』과 『1000 HAPPY』, 『천냥하우스』 란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더욱이 일부 대학가들을 중심으로 3천원대 뷔페 음식점까지 등장하고 있어 그야말로 경기불황으로 인한 각종 이색적인 업소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나운동에 사는 김모(43)씨는 “얼마전 아이들과 천냥 백화점에 들러 각종 생필품 및 학용품을 구매했다”며,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구매한 제품들이 일반 시중 판매제품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아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천냥백화점 관계자는 “천냥상점의 경우 중간 유통단계를 완전히 없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값비싼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요즘 같은 불경기에 시민들로 하여금 천원으로 만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경영철학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냥상점의 경우 프랜차이져(Fran-chise)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호응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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