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2부두 22/23번 선석 운영사 선정방식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전국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이들 선석을 확보하기 위한 하역사간 물밑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산항 일부 하역사들은 부두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내부적으로 집중적인 검토에 들어갔으며, 타 하역사들의 반응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군산항 하역사중 처리화물에 비해 선석 확보난을 겪고 있는 모 사의 경우 군산항 2부두 22번/23번 선석확보를 위한 적극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다른 하역사들 역시 2부두운영권 확보가 향후 군산항 하역사간의 경쟁우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내심 욕심을 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28일 하역사들을 대상으로 2부두 2개선석에 대한 부두운영사 선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월하순까지는 2만톤급 선박 2척이 접안할 수 있는 이들 선석에 대해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