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등 3대 국책사업유치를 위해 창립한 사단법인 군산시국책사업추진단(이사장 박양일)이 거리홍보캠페인 등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지역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국책사업추진단 회원들과 시 공무원들은 3일 오전 7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나운동 극동주유소 사거리 등 시내 57개 주요노선에서 방사성페기물처리장, 양성자가속기 군산유치를 위한 거리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산시 공무원과 범전북국책사업유치추진협의회, 원전수거물센터유치추진협의회, 한전 군산지점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준비해 유인물 배부 및 3대 국책사업유치 내용설명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책사업추진단은 조만간 3대 국책사업추진위와 사무국을 구성해 세부적인 사업유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정부의 방폐장 부지선정절차가 공포될 6월 초순 이후 범시민 결의대회를 통해 국책사업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산시가 주관해온 시 공무원,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의 원전시설 현장견학이 이달초 완료됨에 따라 국책사업추진단 주관으로 산하 31개 회원단체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 및 원전시설 안전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원전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3대 국책사업자문교수단 위촉도 진행중이다. 국책사업추진단 관계자는 『3대 국책사업은 낙후 군산을 벗어나는 첩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의 부지선정절차 공고가 이뤄지기까지는 사업단 조직구성과 세부적인 활동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활동은 부지선정절차 발표 이후 가속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