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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어려움, 우리가 적극 도와야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5-07-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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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군산지역 보리 잉여량이 많아 농가의 시름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병술)이 잉여 쌀보리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와 군산원협에 따르면 올해 보리 약정수매 물량은 겉보리 2145톤, 쌀보리 5273톤 등 총 7418톤이지만 생산량은 겉보리 2251톤, 쌀보리 5502톤 등 총 7753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리를 생산하고도 수매하지 못하는 잉여물량이 자그만치 335톤(40㎏ 기준 8375포대)에 달해 농가 스스로 보리 판로를 개척해야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것.   보리재배 농가의 안타까운 사정을 전해들은 군산원협은 농가 어려움 해소방안을 모색하던중 원협 자체적으로 쌀보리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 쌀보리 400여포대(400만원 상당)를 구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쌀보리 팔아주기운동에는 수송동 원협 본소를 비롯해 문화동 및 죽성동 신용점포, 하나로마트 등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추진돼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원협에 쌀보리를 판매한 농업인 상당수는 『가뜩이나 농촌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보리농사를 짓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 하던중 이렇게 원협 직원들이 보리를 구입해줘 고마움이 크다』고 말했다.   고병술 원예농협조합장은 『원협이 쌀․보리를 취급하는 기관은 아니지만 채소와 과일 등 농촌과 밀접한 품목을 취급하는 곳으로서 잉여 보리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쌀보리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작은 고충이라도 더욱 크게 듣는 겸허한 자세로 농촌을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원협의 잉여 보리쌀 팔아주기 운동은 군산지역 보리재배 농가에 새로운 용기와 신념을 심어주는 것으로 군산지역 각급 공공기관, 기업체, 대형 급식업소 등의 동참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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