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해안 물동량 급증 대비시급 ‘새만금신항만’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한국 경제의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군산을 비롯한 도내 각계의 이같은 주장과는 달리 현재 물동량이 없다는 그릇된 이유만으로 정부가 새만금신항만을 외면하고 있어 한국경제의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의 서해안은 중국 동북해안의 급증하는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권역으로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 전문가들을 통해 지속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신항만 건설을 외면하는 처사는 국가경제의 장래를 외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의 발정가능성이 충분하지만 현재 물동량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새만금신항 건설을 외면하는 것 자체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또 중국 동북해안의 물량들이 과거와 달리 비교적 얕은 수심으로 이용이 불편한 부산항 등 한국을 그대로 지나쳐 일본에 직행하는 현실을 눈감고 아예 보지 않은 결과라 여겨진다. 군산을 비롯한 전북도민들이 새만금신항의 조속 건설을 염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동북해안의 급증하는 물동량을 한국 서해안과 함께 처리할 경우 이 물동량들이 일본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주로 운송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형선박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충분한 수심을 확보한 곳은 서해안 가운데 새만금신항 지역이 유일한 것으로 오래 전부터 인식돼와 동북아 물류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장기적인 발전 조짐들을 철저하게 무시한 채 경쟁력을 고려하지 않는 대규모 동해안방면의 신항만 공사 등으로 서해안 전북도민들을 자극하고 있어, 정부의 항만정책에 대한 불신이 적지 않게 모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군산을 비롯한 전북도민들은 정부가 하루속히 ‘새만금신항만’을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삼고 한국경제의 미래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하고 있어 정부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