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일부 공무원들이 향응 파문으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17일 군산해수청장과 항만공사과장에 대한 전격 경질인사를 단행했다. 해수부는 19일자로 단행한 소폭 인사에서 박하영 군산해수청장을 인천해수청 환경안전과장으로 전보하고, 정진관 목포해수청장을 군산해수청장에 발령했다. 또한 최근 하급 직원이 항만공사업체로부터 향응접대를 받다 국무총리실 암행감찰에 적발돼 곤혹을 치론 군산해수청 J모 항만공사과장을 인천해수청으로 전보하고, 박길곤 인천해수청 토목사무관을 군산청 항만공사과장으로 발령했다. 군산해수청장에 대한 해수부의 이러한 전보인사는 최근 잇따라 터진 군산청 일부 공무원들의 향응 접대 파문에 대한 문책성 및 분위기 쇄신성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군산해수청은 최근 일부 과장과 계장이 업체 및 항만 공사업체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따가운 도덕성 논란에 직면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