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역경제 발전에 최선 다하겠다 "어려운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경제를 돌보는 일에 중점을 두어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6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한일상호저축은행을 이끌게 된 김명진(53) 대표이사는 35년 전통을 이어온 금융기관으로서 그간 지역주민들이 아끼고 사랑해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한일상호저축은행은 현재 수신고 1천648억원, 여신고 1천708억원, 자기자본금 100억4천700만원의 우량금융기관으로 지난 7월과 8월 2개월에만 22억3천만원의 경영이익을 냈다. 이를 토대로 김 대표이사는 올해 영업목표를 여·수신 공히 2천억원으로 잡았으며, 순이익도 100억원을 목표로 삼았다. 또 자기자본금을 200억원으로 충실화해 신뢰성 가득한 지역 거래저축은행으로 확고히 자리할 수 있게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는 광주출신으로 조선대 졸업 후 우리은행과 기업리스(주) 등에서 일해왔다. 한편 지난 6일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고석륭씨(55)가 상임감사로 선출됐다. 고 상임감사는 군산대 졸업 후 교사생활을 거쳐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금융감독원 등에서 일했으며, 고태곤 전 한일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조카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