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월말까지 전북지역 수출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수입은 소폭 감소해 연간 18억724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 수출은 39억3110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으며, 수입은 20억5870만불로 1% 감소했다. 이렇듯 꾸준한 수출증가에 힘입어 10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 수출의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 16%, 미국 16%, EU13%, 동남아12%, 중동12% 등이며, 품목별로는 유리, 기계류와 정밀기기, 철강/금속제품이 30%이상 증가했다.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자동차 18%, 화공품 27%, 철강/금속제품 35%, 기계류와 정밀기기 51%, 유리 33% 등이다. 수입의 경우 국가별로 홍콩 92%, 중국 42% 증가한 반면에 대만은 52%, 동구권은 50%, 호주는 49% 줄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한 4억7890만불로 2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원자재의 수요증가로 인해 철강재 수입이 79%, 원당 수입이 46%, 비철금속 수입이 28% 증가했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연료수입은 80%, 섬유류 수입은 35%, 원목수입은 9%, 원면수입은 28%, 자동차부품수입은 38%, 반도체 수입은 22% 감소했다. 〈이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