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새해들어 러시를 이루고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소화하기 위하여 군장국가산업단지 14블럭 9만2천평 부지를 자동차부품집적화단지로 추가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자동차부품집적화단지로 추가 지정된 군장국가산업단지 14블럭은 그동안 기업유치를 위하여 군산시와 전북도의 요구로 올해 국가 신규사업의 선정으로 70억원의 국가예산이 확보된 군⋅장국가산업단지 소필지화 사업의 예정지구에 포함돼 있다. 이에 중소규모 기업의 입주가 촉진돼 자동차부품 산업 관련 20여 업체가 단시일 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9만2천평의 자동차부품집적화단지 추가 지정으로 지난 2004년 4월 지정돼 27개 기업에 분양 완료된 군산국가산업단지내 14만평의 자동차부품집적화단지와 함께 모두 23만2천평의 자동차부품 산업관련 집적화단지가 조성된다. 군산시는 자동차부품집적화단지 40만평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임에 따라 군산지역은 매년 자동차 생산량 증가에 따른 중견 협력기업의 입주 수요가 증대돼 타 지역의 산업단지보다 경쟁력있는 자동차산업의 메카화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해 6월 산업자원부와 사업내용 협약 체결에 이어 한국토지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련기관의 최종 동의를 얻음에 따라 군산시장이 지정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