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세계 최장 33㎞ 끝물막이 마무리 가장 난공사 신시도 구간 지난 20일 연결돼 오늘 대대적 축하행사 지난 15년 동안 두 차례의 공사중단과 재개 등 적지 많은 우여곡절들을 뒤로한 채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마침내 그 위용을 완전히 드러냈다. 1991년 12월 기공식을 가졌던 새만금방조제 공사는 지난 21일 낮 12시 30분경 가력도 부근의 마지막 미 연결구간 64m에 대한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되며 대역사를 끝낸 것이다.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 비응도에서 시작해 서해 앞바다를 가로질러 부안 대항리 까지의 구간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 33㎞를 자랑하고 있다. 새만금방조제 공사 최종 완결은 당초 오늘(24일)로 예정됐었다. 그러나 최신 공정기법과 장비의 대형화가 이뤄졌고 기상여건이 비교적 양호해 공사 일정이 단축됐다. 지난 20일의 신시도 구간 물막이 공사는 방조제 양쪽 끝에서 1천800여대의 덤프트럭이 돌망태와 사석을 쏟아 부었다. 최대 수심 55m에 초속 7m의 빠른 유속과 강풍 속에 진행된 공사는 당초보다 1시간 정도 늦어진 오후 4시경 끝이 났다. 또 지난 21일 낮 최종 연결공사가 진행된 가력도 부근의 공사현장에는 박흥수 농림부 장관과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해 공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관계자, 네덜란드 방조제 기술진과 내외신 기자 등 400여명이 역사적인 새만금방조제 완공을 함께했다. 새만금 방주제 끝물막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군산을 비롯한 전북의 시대가 활짝 열릴 날을 기약하게 됐다. 서울 여의도의 140배에 달하는 1억2천만평의 국토를 새로 조성하는 기틀이 된 새만금 방조제 공사에는 연 인원 189만1천명의 근로자와 덤프 22만7천대․백호후 17만8천대 등 중장비 82만9천대가 투입됐다. 여기에 자재인 사석4천141만6천㎥와 준설토 5천369만㎥가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새만금이 완공되면 국토확장과 함께 연간 10억여만톤의 수자원이 확보되고 150만명의 1년분 식량인 14만톤의 식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새만금 신항건설과 함께 동북아교역의 중심지 역할이 부여될 전망이며,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등의 조성에 의한 경제적 창출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의 성서를 위한 향후 내부개발과 특별법제정 등이 과제로 부각돼 있다. 전라북도는 당초 최종 연결공사 예정일인 오늘(24일) 새만금 현장인 야미도 광장에서 축하행사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