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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지사, 군산항 비전 제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7-0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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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주 도지사가 군산항을 방문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중국시장개척지원단을 출범시키는 등 대중국 진출의 교두부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취임 후 가장 먼저 군산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5만톤급 자동차전용 수출선 ‘ASIAN CHORUS호’에 승선, 선적과정 등을 둘러본 뒤 경제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군산항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출범한 중국시장개척지원단은 김원호 KOTRA 전북무역관장을 단장으로 각계 전문가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케팅과 기술혁신, 수출금융, 컨설팅, 행정지원 등 5개 분야를 통합 연계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중국시장개척지원단은 오는 12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공략개척지 선정과 전략상품 선정, 사업추진후 성과분석, 개선사항 마련 등 효율적인 수출지원 사업의 구조전환을 모색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매년 2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준설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정기항로 개설과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며 7,8부도 건설 및 9부두 신설을 추진하고 전국의 화주와 선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강력히 추진해 컨테이너 물동량을 대폭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금강하구둑-내항·구도심-고군산 등 동서 연안도로를 연결해 구도심을 살리고 군산항을 살리기 위해 도와 군산시에 지원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양수산부와 군산해양수산청, 군산시 그리고 군산지역 기관단체장과 항만물류 관련기업 관계자 등의 지원이 절대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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